YTN사이언스 이슈추적 why&how 와 인터뷰 한 내용입니다. <대학원생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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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꿈을 안고 입학한 대학원!

하지만 평균 9시간이 넘는 연구실 근무 박사과정 시급 4270원.

학문을 연구하는 게 아니라 연구실 운영에 필요한 돈을 버는 일에 동원되는 대학원생의 눈물겨운 현실.

[인터뷰:박원익, 고려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정책부장]
"학문 발전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연구를 대학원생들이 하고 있다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임금은 필요하지 않나..."

교수의 눈에 대학원생은 제자가 아니라 저가 노동자로 보인다!

[인터뷰:이덕환,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
"학생들을 가르쳐야 될 후학으로 보는 게 아니라 값싼 노동력으로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을 고발하거나 지도교수를 바꾸는 일도 쉽지 않은데...

연구자가 되기 위해 학업의 길을 걷는 이들이 열악한 상황에 내몰리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대학원이 다시 학문의 장으로 회복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슈추적 WHY & HOW' 대학원생, 특히 이공계 대학원생이 '저가 노동자'에 불과하게 된 현실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해 본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096&s_hcd&key=201406020337018439&page=1

Youtube 모바일 바로보기
http://m.youtube.com/watch?v=1FyZI-VboI0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0: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