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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0-07-24 13:29:57 | 글번호 : 1716 | 0  2647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녹두문대] 문대 내 동아리 및 소모임이라면 누구나 20만원까지 지원!! 3분기 지원기금 신청하세요>_< hei

간부장학금 전액 환원으로 2010년 예산을 800만원으로 확대한 자치지원기금 ~! 3분기 [ 여름 방중부터  2학기 초(7월 18일 ~ 9월 11일)]에 해당하는 공연, 연습, 세미나에 대해서 모두들 신청하세요 방중이라 기간을 연장하여 다음 목요일까지 신청받습니다^-^ :: 신청 방식 ::  첨부한 신청 설명서를 읽어보시고 club.cyworld.com/kunokdoo 의 해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       제  4  3  대  녹  두  문  대  학  생  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5:29:47: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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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0-07-26 01:17:15 장학금 환원 ㄷㄷ;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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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10-07-26 02:06:28 돈 쓸 일이 없는 우리 소모임 ;ㅅ; 그저 그림의 떡..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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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10-07-26 16:18:58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생 자치의 발전을 위해서 지금처럼 간부장학금을 환원해야 자치 활동을 위한 예산을 확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과연 좋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학우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하여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야 하는 학생회장 / 간부들에게 응당 그만한 보상으로 장학금이 주어져야 할텐데, 대부분의 경우 장학금을 예산으로 환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케이스로 보이더군요.. 가끔 학생회 일 하면서 학교 다니면서 알바까지 뛰는 이들을 볼 때 마다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학생회비를 두배로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학생회 간부들의 장학금은 그만한 수고 비용으로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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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2010-07-26 17:27:28 3/ 격하게 동의합니다...... 대다수의 단대학생회가 집부장학금을 학생회비로 쓰고 있는 현실을 보면 잠시나마 학생회 일을 해봤던 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깝더군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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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2010-07-26 23:02:28 3/뜻은 동의하지만(어쩌면 그것도 아닐 수 있지만) 학생회비를 두배로 올린다는 데에는 격하게 반대할 학우들이 있겠죠 하하...;;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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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0-07-26 23:39:33 결국 학생회 하는 학우들은 학우여러분에게 도움되고 사랑받는, 학우들과 함께하는 학생회가 되고자 하는거니까 이러한게 이해도 가고 큰 결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장학금까지 환원해가며 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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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2010-07-28 02:29:17 3,4/ 저도 학생회 해봤지만 집행부 장학금 환원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대 짝짝짝~) 학생회 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것은 맞지만 학생회 안하는 사람들도 각자 할일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만약 일부를 집행부에게 쓰여져야한다면 그것마저도 단과대 학생대표자회의에서 공개하고 인준 받으면 되겠죠? 물론 단과대 학생회칙에서 공개해야하는 금액이 '학생회비'나 '스폰'으로 한정되어 있어 장학금 공개 대부분 안하죠~ 저는 오히려 그게 더 안타깝던데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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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2010-07-28 11:32:23 7/학생회 장학금이라는게 노조전임자 임금이랑 비슷한건데... 학생회 활동하는거나 학우들의 각자 하시는 일이나 바쁜건 매한가지지만, 성격과 목적 등에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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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익명 2010-07-28 19:18:00 7/ 제가 다른 단과대 사정은 잘 모르지만 다수의 단과대 학생회들이 집행부 장학금을 부족한 학생회비를 메우기 위해 환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법과대학 역시 마찬가지고요)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해야하는 일 역시 금전적 보상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닌데다가 개인의 의지로 선택한다는 점에서 꿀냥이님이 생각하시는 바와 같이 모두가 각자의 사정으로 바쁜건 똑같으니 굳이 장학금으로 보상을 해줄 필요가 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8번플에서 이룬다 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활동의 성격이나 취지에서 차이가 있으니 단순비교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앞서 이룬다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단순 개인사무보다는 자치업무라는 공익활동에 더 가까운 학생회 일을 하는 사람에게 장학금과 같은 현실적인 반대급부가 존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학금 지급기준이나 액수가 적절한지 문제는 논외로하고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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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10-07-28 22:28:37 8,9/ 괜히 제가 다른 예를 들어서 논점이 흐려졌나봅니다 ㅎ 제 생각 요점은 장학금 전액을 공개하고 그것의 사용처까지 인준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개인장학금을 왜 공개함?' 라면서 역대 총학+단과대(비권이든, 운동권이든.. 누가됐든) 거의 공개 안했습니다 ㅎ 그런데 학생회 간부장학금이 과연 개인장학금인지 의문입니다. 내가 열공해서 성적우수장학금 받거나 가정형편 어려워서 받는 면학장학금과 간부 장학금은 다르지 않을까요? '아무개'라는 개인보다 'ㅇㅇ국장'이라는 집행부에게 주는 성격이 강하니까요. 학생회를 하기 때문에 들어오는 장학금인만큼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인준받아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_+ 더불어 회칙개정+단과대나 총학의 솔선수범이 있으면 더 좋겠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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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2010-07-29 10:38:13 10 / 장학금은 전적으로 '장학금'입니다. 원래대로라면 간부들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비용이니 공개를 안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다고 보구요, 만약 문제가 된다면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집행부원의 수와 다르게 이름만 빌려서 집행부 장학금을 최대로 받는 관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야겠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 명부와 장학금 수령 명부를 명확히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그 내역을 공개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럴 경우 "학생들에게 쓰여야 할 돈인데 왜 너희가 자의적으로 사용하느냐"라는 본말전도 현상을 낳을 수도 있다고 보구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집행부 장학금은 '원칙적으로' 집행부 활동을 하는 간부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돈이며, 그 돈을 사적 용도로 쓰든, 어떤 용도로 쓰든 그것은 간부 개개인의 선택에 달린 것입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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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 2010-07-29 10:45:38 아무튼 학생회비 인상은 정말 고민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실 밥 두세끼 먹는 돈을 한 학기 학생회비로 내는데,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그 두배로 인상한다하더라도 학우 개개인의 부담은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대신 예산이 확충된 만큼 학생회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도 커지겠고, 또 간부장학금의 전적인 개인 지급이 현실화 된다면 학생회 집행부원들이 좀 더 학생회 일에 매진할 수 있는 조건도 마련되어 지금보다도 업무 효율이 증가하지 않을까 싶구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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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2010-07-29 23:28:29 회칙에 장학금의 단학대회 혹은 전학대회에서의 예산 공표가 없다는 것은 예전 선배들이 집행부 장학금이란 것을 '사적인 기금'이라고 인식했기 때문은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은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확신은 서지 않습니다 ^^;) 장학금의 공개란 점은 예산의 투명성을 기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겠지만 이 경우에는 장학금의 사적 이용 자체가 터부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학생회의 예산이 빠듯하고 여태까지 부족한 예산은 장학금으로 메꾸는 것이 관례가 되어 왔습니다만, 학생회 활동은 장학금 외에도 많은 시간과 개인 비용을 지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치활동이란 점이 반대급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자치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장학금을 사적으로 이용하더라도 그 점에 대해서 충분히 양해가 이뤄진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학금의 명의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괜찮겠네요. 물론 학생회의 장학금 환원 자체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문대 학생회의 결정은 잘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의'의 영역이고, 선의는 그 자체로서는 훌륭한 덕행이지만 강제하는 순간 덕행을 넘어선 또다른 억압 구조로 환원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쟁점은 '부족한 학생회비'이고, 저는 구조의 문제를 선의 혹은 자선의 문제에 기대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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