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과 문
‘2010 소통시대’ 선본원 정수환씨는 12월 4일 ‘함께, 멀리’ 선본이 ‘2010 소통시대’에 제기한 3건의 이의제기에 대해 사적으로 논의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함께, 멀리’ 선본의 부후보인 박세인씨를 만났습니다. 중앙운영위원회의 공식적인 논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할 이의제기건을 사적으로 해결하려 하였다는 점과, 이로 인해 총학생회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점에 대해 경고 1회 조치를 받았습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선거에 임하는 모든 분들과 학우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투표가 끝난 상황인데다가 함께멀리가 제기한 3건의 이의는 선관위 제재 사유가 되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에 안타까움이 큽니다.하지만 선거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친분으로 다른 선본 부후보를 만나 이의제기에 관한 이야기를 한 부분은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한 행동으로, 다시 한 번 그 경솔함에 사과드리고자합니다.
개표가 참으로 늦어졌습니다. 개표 과정을 지켜봐주시는 학우들을 위해 남은 선거기간이 잘 마무리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수환씨의 입장표명은 따로 공지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제43대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2010소통시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2:3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