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사가 가득, 문대축전 열린다
-강연회, 전공박람회 등 의미 있는 행사 많아

오는 6일(수)과 7일(목) 양일에 걸쳐 문대축전이 열린다. 43대 문과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과대학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관 로비 앞에서 문과대 학생 찻집이 열린다. 이 때 문대축전 소개와 함께 다음날 있을 행사 티켓을 판매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같은 날 저녁 6시에 서관 대강당(정확한 장소 미정)에선 “G20, 넌 뭐냐?!-광고엔 안 나오는 G20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정종남(투기자본감시센터 기획국장) 연사의 특별 강연회가 열릴 계획이다.

이튿날인 7일에는 문과대 전공박람회와 더불어 녹두문대의 밤 행사가 열린다.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서관 앞에서 열리는 전공박람회는 아직 전공 선택을 하지 않은 신입생들과 전공진입은 했으나 과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학우들을 위해 그들의 고민을 덜어 줄 취지로 기획됐다. 녹두문대의 밤은 오후 5시부터 서관 대강당 앞에서 진행되며, 공연과 함께 다과를 즐길 수 있는 Music&Mukguri 파티와 홍보관 24시간 개방을 위한 홍보관 24시간 개방 촛불 문화제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황세민(인문 10)학우는 “앞으로 진학할 과에 대해 궁금했지만 구체적으로 알 길이 없어 답답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신입생들이 과에 대해 알게 되고 자기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반겼다.

나아가 정기쁨(영어영문 07)학우는 “신입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과에 대해 더 잘 알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3 18: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