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총학생회세칙 5절 선거 14장 71조 4항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기간에 중앙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이에따라 선거기간인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운영위원회의 자격을 가지게 된다.

김원 전 법과대 학생회장은 임시전학대회 소집과 관련해 " 임시전학대회를 여는 것은 단순히 43대 총학생회에 대한 징계를 내리자는 것이 아

니라, 추락한 학생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우리가 최소한의 자정능력이 있음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꼭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학우들의 참여

로 이루어지는 임시전학대회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현재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만약 임시전학대회가 소집이 되서 전학대회에서 탄핵안이 상정이 되면

총학생회 선거와 탄핵을 위한 총투표를 동시에 진행해야하는데 이렇게 될 경우 현실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지적했다.

동시에 중선관위는 탄핵안을 발의하지 않는다면 무너진 학생사회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 직면한다고 동시에 판

단했기 때문에 논란은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현재 임시전학대회 소집과 관련하여 각각 다른 선본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각 선본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