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우 감독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이어가겠다"

글 이해성 기자
사진 윤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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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후 첫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하다.

선수들이 열심히 집중해준 덕분에 좋은 경기 내용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끝났지만 시즌 경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이번 대회 승리로 연세대와 1승1무1패를 기록 중인데 다음 코리아리그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아쉬운 점과 잘된 점을 꼽아보자면

선수들에게 아쉬운 점은 아직 스스로 조절하고 제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반면 점차 약속된 플레이가 몸에 베어가는 모습은 고무적이다.

남은 코리아리그와 전국종합선수권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이번 대회를 거울삼아 다가오는 코리아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종합선수권에서 실업 팀들과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