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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년 기념관, 중앙도서관, 과학도서관, 교양관 앞 은 언젠가부터 이륜차 주차장이 되어
버렸다. 본교 지하주차장에 이륜차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무관심과 인식부족으로 인해 교양관과 백주년 기념관 앞의 자전거 주차장에 이륜차를 주
차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전화인터뷰 총무부 담당자 - 지하주차장에 이륜차 주차장이 따로 있거든요? 그곳에 (이륜
차를)주차하시면 돼요. 교양관과 중도 앞의 이륜차는 어떻게 된 것인가요? 그건 자전거 보
관소입니다.
한편 학내의 이륜차 운행문화 또한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다. 안전모를 쓴 운전차를 찾아보
기 힘들 뿐더러 심지어는 번호판을 미 부착한 이륜차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인터뷰 손민기(체육교육 07학번)- 원래 학교에서는 헬멧(안전모) 쓸 필요가 없으니까, 학
교에서 시속도 빨리 달리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헬멧(안전모)을 쓴 사람을... 저도 안 써
봤고 쓴 사람도 잘 보지 못했다.
하지만 안전모를 미착용 시 도로교통법 제 50조 3항에 따라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되고
50cc이상의 이륜차가 번호판을 미 부착 할 시에는 자동차 관리법에 의해 100만원 이하 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륜차는 엄연히 자동차이다. 자신과 학우의 안전을 지키는 마음으로 이륜차 운행문화 개
선이 필요할 것이다.
KUTVnews 백근곤기자 geungon@korea.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4: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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