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정기 고·연전 결단식 열려… 5개부 승리 다짐
글 오주희 기자
사진 여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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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2013년도 정기 고·연전 결단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김병철 총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에 5개부 각 팀에 격려금이 전달되었다. 다섯 개 운동부의 주장은 각 팀의 정기전 각오를 밝히며 필승을 다짐했다. 축구부 주장 노동건(체교 10)은 “축구 정기전, 자만심이 아닌 자부심을 가지고 5연승 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럭비부 주장 정효진(체교 10)과 야구부 주장 황석호(체교 10)는 “정기전 필승 전승 압승으로 꼭 승리하겠다”고 했다. 빙구부 주장 안진휘(체교 10)는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과 함께 연세대를 꼭 격파하겠다”며, 농구부 주장 박재현(체교 10)은 “승리의 주인공이 되어 승리의 뱃노래를 꼭 들려드릴 것”을 다짐했다.
2013년도 정기 고연전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다. 27일 11시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를 시작으로 3시 잠실체육관에서 농구 경기, 4시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빙구 경기를 한다. 28일에는 잠실주경기장에서 11시에는 럭비 경기가 1시에는 축구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승리를 약속한 다섯 개 운동부 모두가 뱃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19: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