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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한국어 문화 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2009 한국어 문화 도우미가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어 도우미는 본교 학생들이 외국 학생과 팀을 이루어 한국어를 연습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해
외국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팀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외국친구를 사귀고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약 300명의 학생들이 도우미에 지원했다.
한국어 문화 교육센터는 영화관람, 등산,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도우미들의 활동 시간에 대해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증명서를 발급한다.
교내 외국 학생들과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KUTVnews 박미영 기자(vv-atom@korea.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07:2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