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앙선거관리위원 박경선 씨, 위원직 사퇴

중앙선거관리위원 박경선 씨가 위원직을 사퇴했다.

박경선 씨는 오늘 오후 6시 30분 경 함께멀리 선본실에 있던 것에 대해 중앙선관위로써 부적절한 행동이었음을 시인하고  오후 10시경 사퇴서를 우리학교 포탈 고파스에 올렸다.(내용 이하 전문)

이제는 더 이상 법과대학 학생회장도, 중앙선거관리위원도 아닌 한 학우입니다. 방금 전까지 저는 중앙선거관리위원이었고 법과대학 지역 선거관리위원장이었습니다. 오늘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경 함께,멀리 선거운동본부가 제기한 탄원서와 관련해서, "저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기에 함께,멀리 선거운동본부실로 갔고, 그 과정에서 고대신문과 KUBS 기자님들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오후 8시로 예정되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가 성원의 부족으로, 오후 8시 반 경에 시작이 되었고, 함께,멀리 선본 측에서 오늘 오후 4시 경에 이의제기한 "소통시대 선본원 중에 생명대 신임 부학생회장"이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지 미비로 이의제기로 받아들이지 않고 부결이 되었습니다. 그 후 고파스에도 올려진 탄원서를 함께,멀리 선거운동본부장님께서 발제하셨고, 진위 파악을 위해 당사자들을 모두 부른 상태에서 잠시 쉬는 사이, 고대신문 기자분들과 KUBS 기자분들께서 "제가 함께, 멀리 선거운동본부실에 있었다는 사실"로 저의 선거에 있어서의 공정성, 특히 고파스의 추게에 제가 쓴 글과 같이, 평소에 제가 선거의 공정성을 강조했던 점을 들어 저의 자질에 대해 발언하셨고, 저도 제가 선거의 공정성 부분에 있어서 특정 선거운동본부실에 있었다는 것이 충분히 학우들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자진 사퇴를 하는 바입니다. 선거에 있어서 물의를 빚은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작성자 : 보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