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0개 투표함의 개표가 완료된 상태에서 법대신관과 사대신관 투표함의 오차율이 각각 3.73%, 7.79%로 무효화돼 선거에 전반적인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생명대 학생 회장 양희웅 학우는 법대신관과 사대신관의 투표함의 오차율이 높아 무효 처리된 것에 대해 '현 오프라인투표 시스템은 학우들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4자리를 부르도록 하고 선관위가 확인버튼을 누르도록 되어있다. 오차율이 높은 것은 업체측의 전산 오류일 가능성이 있다. 선관위가 실수로 확인버튼을 누르지 않고 취소 버튼을 누른 뒤 선거 용지를 발급했을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00:3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