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관 명부상 투표자수 62명 중 함께멀리가 5표, 무빙무빙이 7표, 희망충전이 23표, 소통시대 29표 전체 오차비율 3.23%를 기록하며 공학관 투표함이 전부 무효처리 되었다. 계속해서 무효처리 되는 투표함이 늘어나면서 선본원들의 야유가 나오고 43대 총학생회 선거 진행이 시작부터 끝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과학도서관 투표함 개표가 시작된 상태. 초반부터 무빙무빙 선본이 계속해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소통시대와 희망충전이 쫒고 있다.

과학도서관은 명부상 투표자수 466명 중 함께멀리가 59표, 무빙무빙이 84표, 희망충전이 109표, 2010소통시대가 220표, 무효 2표로 전체 오차율 1.71%를 기록, 유효투표함으로 인정되며 소통시대가 선전했다.

과학도서관 개표 후 잠시 휴식에 들어간 상태. 대강당은 날이 저물면서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강당에 모인 선본원들과 언론사 학우들이 추위와 싸우며 개표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KUTVnews 박미영 기자 (vv-ato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