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에서 6일 사흘에 걸쳐, 본교의 노벨광장에서 ‘2011 애기능 가을축제’가 열렸다.

축제의 첫날인 4일에는 애기능 Sound Festival이 진행되었다.

이날은 본교 동아리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며 인기 밴드 ‘아홉번째’와 ‘문패트롤’을 초청하여 학우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애기능 요리 경연 대회가 열렸으며 이 대회의 우승은 극적인 한 표 차이로 공대가 차지했다.

또 무료시식행사도 진행되어 많은 학우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CHAOS 대회 결승전 생중계를 끝으로 축제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애기능동아리연합회와 공과대학, 이과대학, 생명대학, 보건과학대학, 정보대학 학생회가 주관하였고 많은 학우들에게 더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인터뷰] 이윤혁 애기능동아리연합회장

이번 축제는 학내 구성원들이 가을을 맞이하여 좀 더 즐겁게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참여하는 학우들이 좀 더 서로 단결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피드백을 듣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지금이 그 과정이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축제를)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과제다.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친 2011 애기능 가을축제.

이번 축제를 통해 이후에 있을 행사들도 많은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