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의 연례행사인 4·18 마라톤 행사가 이루어진 이후에,
본교의 1학기 중간고사가 시행된다.
19일부터 시행되는 중간고사로 인해 다른 때 보다 학우들이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본교에 더 오래 남아 있는다.
하지만 학우들의 수요에 비해 본교에서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마련된 장소제공은 충분치 못한 실정이다.
미리 예약을 하고 정작 학우들은 그 자리만 맡아두고 떠나기 때문이다.
시험공부 장소는 백주년 기념관, 중앙도서관, 중앙광장, 문과대학 등
대부분의 건물마다 존재한다.
하지만 여전히 몇몇의 학우들은 자리가 없기 때문에 곤란해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인터뷰 임상수 사회학과09
학생들이 아침 일찍부터 백주년 기념관에 와서 자리만 맡아 놓고
수업을 들으러 가서 자리가 하나도 없다.
학생들이 모두 자리만 맡아 놓고, 정작 빈자리만 많아서 공부를 하려고 오면
억울한 심정이 든다.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마련된 도서관과 독서실.
하지만 시험을 치기 2주전부터 자리경쟁 시험이 시작되고 있다.
KUTVnews 김영훈 기자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19:3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