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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 삭제에 대한 경위를 밝혀달라는 질문에 대해 전 "본인이 가장 큰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을 알고 집행부 일은 계속 하고 싶지 않다. 클루 관련된 글은 오늘 처음 본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아 말하지 못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주의깊게 봤어야 하는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밝혔다.
이에 한 중선관위원은 "전지원 전 중선관위원장의 말은 총학생회의 학우 개인 정보 사찰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공신력있는 학내 단체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진 점의 책임을 물어 총학생회의 전원 사퇴와 학우들에 대한 웹자보, 대자보를 통해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 고 주장했다.
이에 전지원 전 중선관위원장은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사죄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답했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07:0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