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광장에서 문과대 해오름제가 열렸다. 제 44대 문과대 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년동안의 무사안녕과 3월 31일 비상학생총회성사기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행사로는 10원모으기 운동, 소망글자 만들기, 과/반 작품 전시회, 서낭당 등이 있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문과대 기획국장 정다운(노어노문 10)학우는 "해오름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반 내에서 친목을 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외에도 "전시품이나 사진전 등 준비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문대 학생들이 비상총회에 참석해야하는 이유를 찾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해오름제에 참여한 박수엽(인문 11)학우는 "옆에서 준비하는 과정을 볼 땐 과연 잘 끝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걸 완성해 가는 것을 보고 마무리도 잘 될 것 같다고 느꼈다"며 해오름제와 더불어 비상학생총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력시각 : 11-03-29 14:23
작성자 : 홍원영 (ashleyhong91@naver.com)
작성자 : 홍원영 (ashleyhong91@naver.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0 10: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