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전학대회, 두 차례에 걸쳐 개회 실패해
3일(화) 4.18 대강당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기로 예정됐던 임시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전학대회)가 참석 대의원 수 부족으로 끝내 열리지 못했다. 지난 26일(화) 총장 비서실에서 긴급 소집된 임시 전학대회 역시 참석 대의원 수 부족으로 개회에 실패한 바 있다.
3일 예정된 임시 전학대회의 개회 시각 5분을 넘긴 7시 5분, 참석 대의원 수는 4명에 불과했으며 30분 경에도 대의원 수는 채 20명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7시 45분, 2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아래 조우리 의장은 "몇몇 대의원은 중요한 사정이 있어 불참한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일부 대의원은 계속해서 연락이 되지 않아 개회가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밝히며 전학 대회 논의 안건을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 위임했다. 또한 지난 4월 26일(화) 총장 비서실에서 임시 소집된 전학대회 역시 개회 최소 정족 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20여명만이 참석했다.
입력시각 : 11-05-03 23:14
작성자 : 성혜란 (bz6642@korea.ac.kr)
작성자 : 성혜란 (bz6642@korea.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1 02:4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