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W는 Open Course Ware의 약자로 대학 강의와 수업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서비스이다. 대학의 사회 기여와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학생의 학습능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호응을 얻어왔다.
OCW는 미 매사추세츠공대 (MIT)가 2001년 처음으로 시작하여 현재 하버드대, 예일대 등 세계 200여 개의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본교에서는 2007년부터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OCW 공개강의 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경영대 3개, 사범대 11개, 공대 21개, 미디어학부 2개 등 총 80개의 강의자료가 게시되어 있다. 하지만 정경대와 의대 강의는 전혀 제공되지 않고 있다.
<인터뷰> 유소슬 미디어학부 10
OCW에 대해서 처음 들어봤고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도 잘 모를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좀 더 활성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교수학습개발원에서는 강의자료 제작을 위해 200만 원을, 동영상 강의 제작을 위해 추가로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동영상 강의는 아직 준비하고 있다 .
<인터뷰> 교수학습개발원 관계자
신청하신 교수님들의 수업 자료를 학기가 끝나고 올려 드리는 시스템으로 되고 있다. 지금 저희가 동영상도 올리고, 강의 자료도 새로 갱신을 하고, 홈페이지 화면도 바꾸고, (전체적인) 홈페이지 개선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아직까지 학생과 일반인의 참여도가 저조해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이 필요하다.
KUTVnews 김고은 기자 (koeunx3@gmail.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18:2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