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새벽 6시부터 ktx 추석 예매가 시작됐다.

수강신청을 방불케 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ktx 예매 때문에 버스마저도 대부분 빠른 시간 안에 예매가 완료되었고, 잠깐 예매 시간대를 놓친 학우들은 원치 않는 시간대에 원치 않는 교통수단으로 고향에 내려가야 하는 일이 생겼다.

황대진 식영12

집이 광주다. 그래서 집에 내려가려고 KTX(를 예매하는데) 표가 6시부

터 예매를 시작해서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예매하려고 봤더니 다 매진됐더라. 그래서 버스를 타고 가려고 예매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시간대

가 다 매진이 됐더라.

이에 고대 학복위에서는 고대 학우들을 위한 ‘추석 귀향 버스’를 운영한다.

귀향버스는 18일 오전 9시에 일제히 출발하며 접수 시작 예정일은 9월 9일부터 9월 17일 까지이다.

표는 학생회관 3층 고대 학생복지위원회실에서 주중에 구입 가능하며 현금 결재만 가능하다.

고대 학복위는 이 버스를 고대 학우들이 많이 이용해서 보다 편하게 고향에 내려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준목 학생복지위원장

학생복지위원회에서는 이번 연휴를 맞이해서 학교와 협력을 해서 학우

들의 편안한 귀향길을 돕기 위해서 (귀향버스를 추진한다.) 시중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이며 학우들의 많은 이용 바라겠다. 끝으로 KTX

나 버스예약 시중에서 못하신 학우분들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열차나 버스를 예매하지 못했거나,원하는 시간대에 예매한 것이 아니라면 고대 학복위의 추석귀향버스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kutv뉴스 김태광 asd335505@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