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기념관에서 강연 열어....학우들 많은 호응
1일(월) 우리학교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김미경 작가의 강연이 있었다.
김미경 씨의 강연에 학우들의 많은 호응을 보였다. 당초 3월 8일부터 신청자를 받았지만 강연 시청자 폭주로 3월 20일 조기 마감되었다. 강연 당일에는 1000석의 수용규모를 갖춘 인촌기념관 1층 강당이 꽉 차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미경 작가는 '드림워커가 되어 인생의 절정을 살아라'라는 제목으로 꿈과 꿈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김미경 씨는 "지금 있는 여기와 가고자하는 저기 사이의 그 간극만큼이 꿈"이라며 “삶의 방향성을 위해 꿈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에선 김미경 씨의 재치 있는 화술이 돋보였다. 김미경 씨는 적절한 비유와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고 학생들 또한 적극적으로 이에 참여했다. 김재경 학우(간호 13)는 "삶에 무뎌져 생각하지 못했던 꿈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씨는 "김미경의 드림 온", "언니의 독설", "아트 스피치" 등 작가로, 왕성한 강의활동으로 대학생들에게 멘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김미경 씨는 논문표절의혹이 불거지면서 강연 요청을 모두 거절한 바 있다.
김하연 기자(hykim92@korea.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05:0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