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NEWS 속보] 중앙광장에서 “고대인의 함성”집회 시작해...

6시 50분경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고대인의 함성” 집회가 시작됐다.

총학생회장 김가영 씨는 2차 집회가 열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금요일 중앙광장에 모여 진상 규명을 촉구했으나 학교로부터 수요일(28일)까지 답변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총무부에 문서를 전달했으나 인재발굴처에는 아직 전달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 충격적”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상황 전달 이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총학과 중앙운영위원회의 성명문을 낭독했다. 성명문은 “고려대학교에 심사자료의 투명한 공개와 심사과정을 요구한다”며 “학생들의 정당한 목소리에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중광에서 본관을 거쳐 다시 중광으로 오는 행진이 진행 중이다.
행진 중 본관에서는 ‘우리의 요구 포스트잇 붙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2: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