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카페베네 U리그 · 하나은행 FA컵 대진 확정

                                                                                                                                                                 글 오주희 기자

오늘 14일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어 고려대가 참가하는 카페베네 U리그 및 하나은행 FA컵의 대진을 확정지었다.


총 76개 대학이 참여하는 카페베네 U리그의 대진은 총 8개 권역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권역당 18라운드의 경기를 통해 왕중왕전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고려대는 중부권Ⅰ권역에 속하였으며, 지난 시즌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광운대도 같은 권역에 속했다. 고려대는 중부권 Ⅰ권역의 10개 팀 중 4위안에 들어야 왕중왕전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는 경희대와 함께 중부권Ⅱ 권역에 속했다.


한편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대진 결과 고려대는 전남영광FC의 홈에서 첫 경기를 하게 된다. 하나은행 FA컵은 챌린저스리그 12팀과 대학 20팀 총 32팀이 참여하며, 3월 10일 동시에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의 홈페이지(http://www.ku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20: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