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부 5연패 딛고 비상(飛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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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상명대를 화정체육관으로 불러들여 113대 86으로 물리쳤다. 농구부는 경기가 시작한지 불과 11초 만에 홍세용(사범대 체교07)이 득점에 성공한 뒤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본교는 상명대보다 30개 많은 4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본교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1쿼터 중반에 이미 17:7로 점수를 10점차로 벌렸다. 2쿼터 들어 상명대는 신장의 열세로 골밑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외곽슛에 의존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정창영(사범대 체교07)과 홍세용은 외곽포로 유성호(사범대 체교07)와 노승준(사범대 체교08)은 골밑 공격으로 상명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상명대는 각 선수마다 집중마크를 하며 수비를 강화했지만 본교는 오히려 긴 패스를 통해 손쉽게 득점 했다. 이날 주장 유성호는 혼자서 4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오랜 연패 끝에 승리를 챙긴 덕분인지 경기 종료 후 이민형 농구부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이민형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 부상 때문에 팀 밸런스 맞추는 게 힘들었는데 오늘은 베스트멤버를 다 기용했다”며 “특히 유성호 선수가 잘해줬고 수비에 중점을 둔 작전이 잘 맞아 떨어져 대승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기사원문(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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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18:2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