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그]준우승에 머문 고려대, 우승은 연세대가 차지


                                                                                                                                                                          글 이혜진 기자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안양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2015 코리아리그 아이스하키 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6전 6승을 거둔 연세대의 차지로 돌아갔다. 고려대는 동양이글스전 슛아웃 승리와 광운대전 연장 승을 포함해 총 5승 1패,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고려대는 작년 대회에서 연세대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에 실패했다.


<시상 내역>

베스트 포워드 : 염정연(동양 이글스), 유신철(체교12), 윤상원(연세대12)
베스트 디펜스 : 이호성(연세대12), 이승원(체교12)
베스트 골리 : 김권영(연세대14)
최다 득점 : 김형겸(연세대13)
최다 도움 : 전정우(연세대13)
최다 포인트 : 염정연(동양 이글스)
대학 신인상 : 조지현(연세대15)
실업 신인상 : 김재우(웨이브즈)

<경기 결과>


10/22 고려대 : 동양이글스 2 : 2 (정규시간) 1 : 0 (슛아웃) 승
10/23 고려대 : 연세대 3 : 5 패
10/25 고려대 : 한양대 4 : 1 승
10/26 고려대 : 웨이브즈 7 : 2 승
11/1 고려대 : 경희대 11 : 0 승
11/3 고려대 : 광운대 2 : 2 (정규시간) 1 : 0 (연장전) 승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22: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