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을 눈앞에 둔, 김세영의 시즌 3승
글 이동하 기자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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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소속의 두 선수의 신인왕 경쟁에서 김세영(국제스포츠학부11)이 먼저 웃었다. 김세영은 11월 1일 중국 하이난 섬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세번째 시즌 우승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손을 내밀었다. 김세영은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롯데 챔피언십 그리고 이번 우승으로 3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10번홀에서의 칩샷을 아슬아슬하게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탄 김세영은 루이스를 따라잡았고, 김세영, 루이스 그리고 캔디 쿵 세 명의 선수가 18번홀에서 승부를 가렸다. 결국 혼자서 버디를 성공한 김세영은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은 김효주(체교14)와의 신인왕 경쟁에서 우세해졌다. 김효주는 남은 3개 대회 중 2개의 경기만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 랭킹 1위 리디아고(심리15)는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07:0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