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문은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변화를 시도합니다. 여론면에 다양한 코너를 신설하고, 중요한 기사를 시각적으로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도입하며, 학생독자위원이 고대신문 편집국의 평가회의에 직접 참여합니다. 독자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여론면 개편
지난 학기 3개면으로 운용된 여론면이 4면으로 증면되고, 코너의 구성도 일부분 변화됩니다. 기자가 쓰는 칼럼인 ‘종단횡단’, 교양강의 중 우수강의를 소개하는 ‘명강강독’, 독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소개하는 ‘고대인의 시선’, 매월 선정주제에 따라 그에 맞는 사진을 싣는 ‘카메라사계’, 그리고 학교 주변의 맛집을 소개하는 ‘고대인의 한끼’가 신설됩니다. ‘고대인의 한끼’는 기자가 기자임을 밝히지 않고 식당을 찾아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하게 되며, 음식을 먹은 후에 기자임을 밝히고 음식에 대한 배경설명과 전문적인 내용 등을 취재하게 됩니다. 일체의 광고와 협찬은 없음을 밝힙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카드뉴스 도입
고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기사의 주요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카드뉴스를 도입합니다. 지난 신년호 기사 중에는 ‘정서까지 지켜야 할 성추행 사건 처리’와 ‘이제는 현실적으로 학생사회 바라봐야’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고대신문 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매주 발행되는 고대신문에서 중요한 기사 몇 개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합니다.

-학생독자위원회 선발
기존의 ‘학생자문위원단’이 ‘학생독자위원회’로 바뀝니다. 학생독자위원회는 3인 1조가 격주로 고대신문에 대한 비평을 합니다. 독자위원은 평가서를 작성해 월요일 오후 중에 제출합니다. 제출한 내용은 다음 호 신문의 여론면 ‘고대신문을 읽고’에 정리하여 게재됩니다. 취재원과 정보의 사실을 검증하는 팩트체킹도 지속합니다. 더불어 독자위원은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고대신문 평가회의에 직접 참여해, 그 주 발행 고대신문에 대한 총평을 하게됩니다.
고나현 (문과대 노문11)
김지혁 (공공행정12)
우다현 (문과대 사회12)
정민욱 (보과대 물리치료10)
조유미 (문과대 노문11)
하경호 (경영대 경영14)

고대신문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kuweekly2)와 고파스 뉴스게시판에 기사를 올립니다. 문의, 이의 제기, 제보를 환영합니다(contact@kukey.com, 010-5295-1683, 홍보관 2층 고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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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7 21: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