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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2-05-09 06:53:30 | 글번호 : 12409 | 0  265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보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자유롭게 치료받길”

2018년 마지막 날, 밤늦게까지 병원에 남아 진료를 보던 의사가 환자에 의해 유명을 달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간호사 등 주변인을 대피시키느라 본인은 몸을 피하지 못했다는 점, 그가 평소 환자들을 위해 헌신해왔던 사실 등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자유롭게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임세원 교우의 뜻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손으로 실현되고 있다. 김민선 기자 sun@ https://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3370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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