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우리 학교 6개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에서 2023년 학생회장단 재선거가 진행됩니다.

3월 23일 자 기준으로 ▲경영대학 ▲국제대학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심리학부는 현재 재선거가 진행 중이고, 자유전공학부는 3월 18일에 개표 결과가 공고되면서 선본 “자람”이 당선됐습니다.

국제대학의 경우 국제학부가 국제대학으로 승격되면서 작년 11월에 첫 정기 선거가 치러졌지만,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이번에 재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보건과학대학 재선거에 출마한 김소연(보정관 21) 씨는 “보건과학대학이 3년 동안 비대위 체제로 운영됐었는데 해당 체제에서는 큰 행사를 추진하는데 제약이 많았다”며 “만약 이번 선거가 잘 마무리된다면 학생 사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건우(자전 22) 씨는 “자유전공학부 비대위 위원과 선관위 위원장으로서 자유전공학부 재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져서 다행”이라며 “자유전공학부 학우들의 생활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간호대학 ▲공과대학 ▲디자인조형학부 ▲문과대학 ▲미디어학부 ▲사범대학 ▲의과대학 ▲이과대학 ▲정경대학 ▲정보대학 ▲정보보호학부는 지난해 학생회장단 선거를 마무리했습니다.

안영주 기자(yjahn03@naver.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08: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