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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The HOANS | 등록일 : 2022-10-28 17:35:04 | 글번호 : 12721 | 0  1240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The HOANS 속보] 양교 입장 차로 농구 경기 30여 분 지연 첨부 이미지 : 1개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17시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2022 정기 고연전 농구 경기가 지연 끝에 5시 33분 시작됐다. 이미 프로 입단 내정자로 결정된 선수가 고연전에 출전할 자격이 있는지를 두고 양교 체육위원회의 의견이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고연전 경기가 KBL 드래프트보다 늦게 진행되면서 발생한 사태다. 연세대 체육위는 20년 전 고대 측의 이의 제기로 자교 선수 2명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며 올해의 경우도 똑같이 프로 입단 내정자 선수의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본교 체육위는 이를 두고 20년 전의 사례는 "해당 학생들이 해외 프로 무대에서 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며 현재와는 명백히 다른 경우라는 점을 강조했다. 작성자 보도부 thehoans@gmail.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2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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