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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4-04-04 12:35:28 | 글번호 : 13836 | 0  241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사진기획] 백년하청(百年河淸): 지워진 삶의 흔적을 따라

일제강점기로부터 백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그 때의 흔적은 여전히 곳곳에 남아있다.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우리의 삶 속에 자리한 유산은 자연스레 잊히게 된다. 어쩌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가장 아픈 역사를 잊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제는 빼앗긴 나라에서,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에서, 힘없이 옅어진 어두운 흔적들을 좇아갈 때다. 하동근·진송비 기자 press@ https://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263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0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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