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TV 전학대회 속보 뉴스] 자체법제위원회 운영세칙 제정안 심의 안건 철회돼

   2018년도 상반기 전체학생회대표자회의 정기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속회됐다. 오전 2시 58분 기준 대의원 103 중 91명이 출석했다.
   지난 중운위에서 전학대회 안건으로 상정되었던 자치법제위원회 운영세칙 제정안에 대해서 김태구 총 학생회장이 해당 안건 철회를 요청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이후 준비특별위윈장의 도덕성과 관련한 문제로 위원장이 사퇴했고 첫 시작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했다. 때문에 자치법제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전문성, 지속 가능성, 독립성 중 지속 가능성, 독립성의 면에서 문제 제기로 인해 철회 안건을 상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찬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는 김윤수 불어불문학과 회장은 앞으로의 자치법제위원회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 질문했고 김태구 총학생회장은 자치법제위원회는 앞으로 폐기 처리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만든 제정안이라 굉장히 아쉽지만 시작점부터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면 존중이나 영향력이 전혀 없을 것으로 판단됐고, 앞으로 어떤 조언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생각해야겠다고 말했다.
   자치법제위원회 운영세칙 제정안 심의에 관한 건을 철회하는 건에 대해 투표가 진행됐고 해당 안건은 찬성 72, 반대 1, 기권 11로 가결됐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6: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