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논의 안건으로 중앙집행위원회 예산안 및 결산 심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가장 먼저 다뤄진 4분기 결산안은 2017년 2학기 개강에서 종강까지의 사용 내역으로 전대 총학생회의 담당이었기 때문에 49대 부총학생회장인 김보혁씨가 설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결산안에 관해서는 49대 총학생회장이 현수막 설치, 문자비용, 정책 자료집, 공청회 관련 비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투표 첫 날 26곳에 붙은 공고문에서 오류가 발견되어 빠른 오타 수정을 위해 쏘카를 이용해서 선거 공고문 배송 주차비와 선거 공고문 배송비가 발생했다.
1분기 결산안에서는 지출 내역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금액은 2분기 이월금으로 넘겨졌다.
2,3분기 예산안에서는 간식사업이 전년도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기존 총학생회는 300인분 정도를 준비했었다. 하지만 2만 명의 학우 중 300명은 적은 비율이라고 생각했고 간식행사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인분 수를 늘리고, 간식의 가격대를 높임으로써 전년도 대비 높은 금액이 책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앙집행위원회 예산안 및 결산 심의에 관한 건은 찬성 79표, 반대 0표, 기권 5표로 가결됐다.
이어 오후 6시 45분 정회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14: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