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라운드 KC대전 수훈 선수 

                   황유승(체교15), 정택훈(체교14) 인터뷰

                                          < 황유승(체교15) 인터뷰 >

    [SPORTS KU=서울 고려대/ 글 이철민 기자, 사진 이영원 기자]

       http://blog.naver.com/sportsku/221087446902

- 오늘 경기 득점 포함 좋은 몸놀림을 보여줬다. 개인 경기력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동료 선수들과 연습했던 부분이 잘 나와서 좋고 압박으로 만들어낸 골은 항상 감독님이 개인 압박을 확실하게 하라 하시는데 그 부분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활동량이 동료 선수들보다 좋아서 경기 안에서 많이 뛰고자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 U리그 2경기 포함, 왕중왕전과 정기전등 남아있는 후반기 일정들에 대한 각오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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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도 나머지 두 경기 모두 다 이겨서 우승을 확정짓고 정기전은 말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승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택훈(체교14) 인터뷰 >                    

- 출전했던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1위로 마감하고 돌아왔는데, 대회에 대해 느낀점을 간략히 이야기 해주자면?

해외 선수들이다보니까 기량이 굉장히 좋을 거라 생각을 하고 아르헨티나전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기량이 뛰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해외 선수들이 다부졌고 또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국내 선수들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어 첫경기부터 힘든 경기들을 펼친 것 같습니다. 대회에서 비록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한마음이 돼서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했습니다.

- 그저께 한국에 귀국했는데 지금 몸상태는 어떠한가?

총 한달 정도 대회에 임하고 왔는데 그렇기 때문에 힘든 부분이 확실히 있지만 정기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할 것입니다.

- 남은 후반기 일정들에 대한 각오 한마디 해주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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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가 현재 U리그를 다 이겨야 우승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정기전 전에 남은 U리그 경기를 모두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후 정기전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