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시선'이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또 징계를 받았다. 앞서 선본 '시선'은 이 회의 정회원이 아닌 자의 선거운동으로 주의 2회, 정회원인 자의 선거운동으로 주의 1회를 받은 바 있다. 앞서 받은 주의 3회에 이번 주의 1회가 더해지며 선본 '시선'에겐 총 경고 2회가 누적됐다.

[4월 24일에 제보가 들어온 이 회의 정회원인 자가 선본의 사주를 받고 선거운동을 진행한 것에 관한 징계에 관한 건]은 찬성 13표, 반대 0표, 기권 0표를 받았다. 이어 징계 수위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1안은 시정명령, 2안은 주의, 3안은 경고였다. 의결 결과 1안 0표, 2안 7표, 3안 6표로, 최종적으로 2안이 채택됐다.

[4월 24일에 제보가 들어온 이 회의 정회원인 자가 선본원의 사주를 받고 선거운동을 진행한 것에 선본 '시선'에게 주의 1회를 주는 건]은 찬성 11표, 반대 0표, 기권 2표로 가결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누적된 징계는 경고 2회가 되었다. 한편 징계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16: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