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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일반 | 등록일 : 2020-11-03 23:12:11 | 글번호 : 11310 | 0  1601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문화] 젊은 K-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이 날치들 첨부 이미지 : 1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 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1일1범’에 범 300마리 정도는 내려온 것 같다는 1020의 열렬한 ‘주접’을 받는 밴드가 있다. 판소리 ‘수궁가’의 주요 대목을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다. 이날치는 조선 후기 명창의 이름이다. 본래 줄광대로, 줄 위에서 날치처럼 잘 논다고 해서 이날치라 이름 붙여졌다. ‘날치’라는 이름이 주는 생경하면서 생동감 있는 이미지가 마음을 끌어 밴드 이름으로 낙점했다고 한다. 나머지 기사를 보고 싶다면?-> https://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3200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1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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