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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KUBS | 등록일 : 2008-03-10 17:53:21 | 글번호 : 478 | 0  4000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지난 7일 본교 농구부 감독 및 코치, 청탁 혐의 받아

지난 7일 본교 농구부 감독 및 코치, 청탁 혐의 받아 서울 중앙지검에서 본교 농구부 감독,코치를 불구속 기소해 지난 7일 서울 중앙 지검에서 본교 전 농구부 감독 진효준 씨와 전 코치 노기석 씨를 청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1월 23일 본교 농구부 체육 특기생으로 아들을 입학시킨 학부모 4명이 '2006년 8월경 입학 댓가로 본교 농구부 코치를 통해 감독에게 4천만원을 수표로 건넸다'는 진정서를 검찰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네 학부모들은 진감독이 지난해 농구부에서 아들을 포함한 7명의 선수를 내보내자 최근에야 검찰에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진감독은 "코치가 돈을 받아 우수선수 스카우트 비용으로 그를 썼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되었다."며 "죄가 되는 줄 몰랐고 잘못이 있으면 댓가를 치르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해 일부 선수를 농구부에서 내보낸 것은 프로 팀에 갈 실력이 안 되는 선수들을 빨리 다른 길을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였다."고 주장했다.   현재 본교 농구부는 진감독과 노코치가 사퇴함에 따라 공석이었던 코칭스태프를 임정명 감독과 이인형 코치로 재구성하기로 했다.    작성자 : 박소정  작성일자 : 2008-03-10 오후 5:50:5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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