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학생회에서 다음달 6일부터 31일까지 셔틀버스를 임시로 운행한다. 이는 41대 총 학생회에서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것으로 학우들의 편한 통학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임시 셔틀버스 운행은 23일부터 28일까지 일산, 분당, 의정부에 거주 하는 학생 중 선착순으로 30명이 가장 먼저 모집된 도시가 선정되어 한달 간 진행된다.

임시 셔틀버스 운행을 담당하고 있는 총학생회 정책국장 박영민씨는  “ 수도권 통학생의 통학 어려움을 덜고자 추진했다. 학우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이번 셔틀버스 임시운행에 관한 학우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지 않다.

고파스 아이디 자체휴강은 “ 분당지역의 경우 셔틀버스를 타려면 보통때 보다 일찍 나와야 하는데, 요금도 1만원 이상이나 더 들어 효용성이 없을 것 같다. ” 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한달간 시험 운행 후 지역과 노선이 확정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