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으로 잠정 중단됐던 학생복지위원회 상주업무가 지난 11월 1일부터 정상화됐다.

상주업무는 인문/사회캠퍼스 학생회관 학생복지위원회실(317호)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업무 내역으로는 ▲물품 대여 ▲택배 대리 수령 ▲무료 프린트 ▲KUCDASS(물품 할인 판매)가 있다.

2020학년도 3월부터 지난달까지는 학생복지위원회 상주업무가 일주일에 하루만 진행됐다. 그러나 이번 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흐름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며 이전과 같이 주5일 업무가 재개된 것이다.  

학생복지위원회 김제성 대표는 ”완화된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교내에 학우분들이 찾아오실 것을 기대하여 상주를 정상적으로 재개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 상황에 비하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전의 주 1회 상주업무를 진행했을 때보다는 자주 찾아와주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복지위원회에서는 상주업무 외에도 문화생활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학생 복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혜원 기자 (suncircle0103@korea.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0 16: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