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고려대)를 포함한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소재 6개 사립대학들이 미국 각지에서 공동입학설명회를 가졌다.

미국에서 한국대학 입학 및 편입관련 공동설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미국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거나

한국과 미국고교에서 수학한 뒤 졸업할 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첫 입학설명회는

28일 워싱턴의 인근 한국과학재단 미국사무소에서 열렸다.

그 이후에는 29일 뉴욕 참 좋은 교회에서,

4월 1일에 로스앤젤레스 LA 한국 교육원 강당에서 열렸다.

본교 입학처 관계자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우리 나라 대학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무엇보다도 우수한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그 일환으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며

"입학설명회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처장과 그 외 설명회를 위해 떠난 일행은

금요일까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