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최용수 기자
사진 SPORTS KU DB, 한국대학농구연맹 참고

오는 19일 제 3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수원체육관에서 개막한다.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는 2월 20일 상명대학교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고려대는 상명대, 동국대, 한양대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 '숙적' 연세대는 B조에서 성균관대, 건국대, 명지대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루고 경희대와 중앙대는 A조에서 조선대와 단국대와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펼친다.

미국 LA에서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고려대는 농구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조직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장 이승현(체교11, F)과 이종현(체교13, C)이 버티고 있는 고려대의 골밑은 한층 더 강해졌다. 또한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곤(체교12, F)의 가세는 대회 2연패의 전망을 밝게 할 것이다.






남자대학 1부
A조 : 경희대, 중앙대, 조선대, 단국대
B조 : 연세대, 성균관대, 건국대, 명지대
C조 : 고려대, 상명대, 동국대, 한양대

남자대학 2부
A조 : 부산대, 서울대, 울산대
B조 : 초당대, 목포대, 충남대

여대부

A조 : 수원대, 전주비전대, 한림성심대, 단국대
B조 : 광주대, 용인대, 극동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11: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