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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4-07 11:09:44 | 글번호 : 13134 | 0  321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사회] “남들과 같은 ‘한국 사람’으로 대우받고 싶어요”

2022년 기준 한국엔 3만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살고 있다.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북한이탈주민 8명을 만났다.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난제들은 각자 다양했지만, 이들은 모두 ‘북한이탈주민’이 아닌 ‘남한 국민’으로 대우받길 원했다. 2021년 탈북한 A씨는 “북한이탈주민이라는 단어로 묘한 부담감과 시선을 안고 사는 것 같다”며 “차별적이지 않은 용어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엽 기자 dzlight@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9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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