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학우여러분들은 오픈코스웨어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본교에 강의를 일반인에게도

공개하는 프로그램인데요. 김주희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본교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오픈코스웨어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 미국 MIT에서 시작된 오프코스웨어는 세계적인 지식나눔운동의 하나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대학의 강의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본교 교수들의 자발적 참여를 얻어 오픈코스웨어는 현재 30여개의 강의의 자료,계획서

등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본교 오픈코스웨어 홈페이지에는 90여개 국가에서 접속하는 등 프로그램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교수학습개발원은 오픈코스웨어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동아리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참여 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손상호 법학과 07]

준비과정이 길었던 것은 사실이다.

아시아지역에서도 최초가 될 것이고, 대학민국에도 처음으로 학생들이 주도해서

미국이나 유럽대학들이 했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따라가고

어쩌면 더욱 우수한 프로그램을 만드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본교는 지난 달 구축한 가상KU의 교육강의동에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픈코스웨어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

본교의 오픈코스웨어프로그램이 학우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식나눔 운동을 더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UTV 뉴스 김주희입니다.


KUTVnews 김주희 기자(blossomjh@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