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본교와 서울대, 연세대등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이

입시 요강을 발표했다.

본교 입학처는

“본교는 2009입시요강에서

자연계일반전형의 논술을 폐지했으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종전과 같이

논술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연세대 또한

자연계 일반전형 논술을 폐지했으며

성균관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등의 경우는

정시모집 논술고사가 아예 폐지되었다.

또한 본교는 수시 2학기를

2-1, 2-2로 분할해

복수 지원을 허용했다.

2-1전형에서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우수자 전형’이 신설됐고,

2-2전형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교육기회 균등 특별전형’이 신설됐다.

이번 변화된 입시요강에 대해 08학번 김지연학우는

“바뀐 입시요강을 보니

고3들에게 논술 부담감은 적어졌지만 수능 비중이 커져

수능을 망치면 정시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각자의 적성,소질등을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파악해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