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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5-15 11:58:07 | 글번호 : 13182 | 0  11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보도] 미화노조, 용역과 6달 만에 합의

미화노조와 용역업체가 6개월간의 대립 끝에 시급 400원 인상과 기본합의서 승계를 결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임금과 기본합의서 문제로 교섭에 난항을 겪던 본교 서울캠퍼스 미화 용역업체 ㈜에스텍에이스(대표=박남익)과 본교 미화노조 중 하나인 민주노총 서울지역 공공서비스 고려대분회(분회장=서재순, 고려대분회)는 지난 4일 잠정 합의했으며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집회도 같은 날 마무리됐다. 노동조합 업무에만 종사할 수 있는 전임자 인원수 관련 문구를 조정하고 그 외 노조 발전기금, 휴가, 대체인력 투입기준 등은 변경 없이 기존 조건을 승계한다. 집단교섭에 참여하는 덕성여대 등 5개 분회가 합의를 끝마치면 본 합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후·정세연 기자 press@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0923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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