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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5-09 19:18:11 | 글번호 : 13165 | 0  11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보도] 역사학계 “강제동원 배상안 철회해야”

고려사학회, 도시사학회 등 31개 역사단체가 참여한 ‘강제동원의 실상, 판결과 해법’ 학술회의가 지난달 13일 본교 CJ법학관에서 열렸다. 해당 행사는 성명서 발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흥식(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배상안은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한다”며 “후대에 괴롭고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일본의 사죄 없는 배상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한혜인 연구위원의 ‘관 알섭’ 모집방법, 염운옥(경희대 글로컬역사문화연구소) 교수의 해외 무장독립운동 배상 사례와 2018년 한국 대법원 판결 평가, 송충기(공주대 사학과) 교수의 독일의 나치 외국인 강제노동 해결 방법과 같은 강제동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지후 기자 fuji@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0882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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