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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V | 등록일 : 2023-12-09 05:24:35 | 글번호 : 1374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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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V NEWS] 총학생회장단 선거 투표 무산돼… '나날' 이의제기 기각
8일 22시 30분부터 7시간가량 진행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14차 회의에서 제54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투표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날’ 선거운동본부장 신현제 씨는 이번 투표 연장 무산에 대해 다음과 같은 근거로 이의를 제기했다. ▲유니보트 인증 절차에서의 오류로 학우들의 선거권 침해, ▲적은 투표소 개수로 학우들의 접근성 낮음, ▲중선관위의 선거 홍보 활동 미흡, ▲투표 1일차가 마무리된 시점에의 투표 독려 이벤트 취소 ▲선례를 따져보아 투표율 ’27.99%’는 연장에 모자라지 않은 수치임 ▲투표 기간 연장에 대한 과도한 비용 지출 우려되지 않음

이어 ‘나날’ 정후보 김서영 씨는 여러 선례를 언급하며, 제13차 회의와는 다른 방향으로 회칙을 해석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사전 제출한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투표율 미달에 대한 ‘중대한 불능의 사유’가 존재하지 않아도, 즉 단순 투표율 미달에도 연장투표를 진행해왔다.”며 지난 회의에서의 의결을 다시 논의할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투표 독려와 무투표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논의가 먼저 이뤄졌다. 김서영 씨와 경영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 김응제 씨는 '투표'를 '찬성'의 의미로 속단해선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서영 씨는 “무투표에는 ‘반대’뿐만 아니라 선거기간임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등 다양한 경우가 해당한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생명과학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 김준환 씨는 “투표 연장은 무투표로 의견을 표출한 학우에게 의견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투표 기간에 발생한 유니보트(온라인 투표 플랫폼)상의 오류를 투표 연장 사유로 인정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국제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 박희원 씨와 참관인 김준석 씨는 온라인상 문제에 대해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 투표라는 구제책이 있었으므로 참정권 침해로 간주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서영 씨는 교환학생처럼 오프라인 투표에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유니보트상 오류가 재접속으로 해결되고 오프라인 투표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가이드를 중선관위가 공지하는 것만으로도 투표율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참관인 김희원 씨는 투표자 5천여 명 중 4,637명이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한 상황에서 온라인 접속 오류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제54대 총학생회장단선거 투표 연장에 관한 건’은 표결에 따라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해당 안건은 찬성 10표, 반대 9표, 기권 0표로 부결됐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3-03 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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