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뉴스 N
따끈따끈한 학내 소식을 전합니다.
새로고침 | 로그인
[2012 U리그] ‘결승골 전민관’ 고려대 명지대에 21 역전승
[2012 U리그] ‘결승골 전민관’ 고려대, 명지대에 2-1 역전승
아이쿵
SPORTS KU | 등록일 : 2012-05-11 23:27:16 | 글번호 : 3433
3947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선제 실점 뒤 2골 몰아치며 역전
U리그 3연승 행진 계속

글 신유라 기자
사진 한민석 기자

답답한 상황에서 4학년의 관록이 드러났다. 고려대는 최근 리그 3경기 연속골의 유재원(체교 09)과 통렬한 중거리 결승골의 주인공 전민관(사체 09)의 활약으로 명지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고려대는 11일 용인 명지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2 카페베네 U리그(이하 U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명지대를 2-1로 누르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전반전은 전체적으로 명지대가 우세한 흐름이었다. 명지대는 미드필더진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고려대의 수비진을 압박하였다. 하지만 마지막 골 결정력이 부족해 명지대의 슈팅은 번번이 고려대의 골키퍼 김기용(체교 09)에게 막혔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명지대는 지속적으로 고려대의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후반 6분 명지대의 이형수가 수비진을 제치고 터닝슛으로 첫 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내준 뒤 고려대는 선수 교체를 통해 이러한 흐름에 반전을 가했다. 교체를 통해 들어간 이상협(체교 09), 안진범(체교 11), 이재성(체교 11)은 중앙에서 원활한 패스 플레이를 만들어냈고, 이는 고려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고려대는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지만 명지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아쉽게 여러 번의 찬스를 놓친 뒤, 답답한 공격의 사슬을 끊은 것은 유재원이었다. 후반 25분 얼리 크로스를 받은 유재원이 넘어지면서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고 이는 명지대의 골문을 갈랐다.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분위기를 가져온 고려대는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명지대의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역전에 성공하였다. 후반 40분 전민관의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이 골 망을 흔들면서 짜릿한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고려대가 1점 차 리드를 지키면서 경기는 마무리됐다. 지금까지 총 7경기를 치른 고려대는 승점 14점으로 U리그 중부3권역 2위에 올라있다. 다음 고려대의 U리그 경기 8R 광운대전은 18일 오후 3시 고려대 녹지 운동장에서 열린다.


승장 서동원(체교 92) 감독 인터뷰


Q. 역전승을 거뒀다.

A. 일단 어려운 경기를 잘 치러내서 기분은 좋다. 하지만 감독은 늘 안정적인 승리를 거두고 싶다. 이겨서 기쁘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아쉬운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 드러난 부족한 점을 찾아서 확실히 보완해야 할 것 같다.


Q. 후반전 선수 교체 후 공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A. 후반전에 명지대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공격력을 배가시키면 역전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이상협, 안진범, 이재성을 교체 투입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


Q. 다음 경기는 광운대전이다.

A. 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은 선수들이 상승국면으로 섰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걱정이 되었던 것은 주전 선수들의 장기 부상이었다. 하지만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다음 경기 광운대전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수훈 선수 전민관(사체 09, 1골) 인터뷰

Q. 역전골의 주인공이다.

A. 일단 결승골을 넣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골을 넣었을 때가 너무 오래전이어서 정신이 없다. 동료들이 (나의 결승골을) 같이 기뻐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흔치 않았던 일이기 때문에 신기해한다. (웃음)


Q.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

A. 다음 U리그 경기 상대인 광운대를 이기면 (중부3권역내)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오늘 처럼 동료들과 포기하지 않고 뛴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오늘 경기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A. 후반전에 선제골을 내준 뒤 그 순간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무너졌다면 경기에서 졌을 것이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의 의기투합하여 이기고자하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득점 요약>

51분 이형수(명지대)
70분 유재원(고려대)
85분 전민관(고려대)
  
<선발>

FW : 박희성 유재원
MF : 선승우 가솔현 황용민 정석화
DF : 김우현 김원균 임동천 전민관
GK : 김기용

<교체>

47분 황용민 out 이상협 in
54분 임동천 out 안진범 in
65분 김우현 out 이재성 in
75분 선승우 out 김영민 in
87분 유재원 out 김영찬 in



새로고침 | 목록보기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 | 서버 부하 : 236.5%
KOREAPAS.COM ⓒ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