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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대학축구연맹전] 5개 중 3개 막은 민성준 “승부차기 방어 비결은 자신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5개 중 3개 막은 민성준 “승부차기 방어 비결은 자신감”
SPORTSKU
등록일 : 2019-02-21 10:58:22 | 글번호 : 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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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중 3개 막은 민성준 “승부차기 방어 비결은 자신감”


[SPORTS KU=산양스포츠파크/글 차재민 기자, 사진 백금주 기자] 고려대학교 축구부(이하 고려대)가 20일 오후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전주기전대학교와의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적은 인원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인 고려대는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이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런 고려대를 8강에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한 것은 골키퍼 민성준(체교18)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청소년 대표팀 골키퍼이기도 한 민성준은 이날 90분 동안 무실점 방어를 펼쳤을 뿐 아니라, 승부차기에서도 그야말로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경기중에는 위협적인 슛과 1대1 찬스에서 모두 선방을 보여줬다. 승부차기에서는 상대 5번의 킥 중 크로스바를 때린 것 1개를 제외하고도 3개가 민성준의 손에 걸렸다. 공격 시에는 수비진과 적극적으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빌드업에도 기여했다.


민성준은 경기 후 “현재 팀에 부상자도 많고, 경고누적도 있어서 전술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앞에서 팀원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무실점할 수 있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 선방 장면 외에 발로 직접 빌드업을 시도하는 장면도 많았다는 질문에 “발 쓰는 플레이는 작년부터 서동원(체교92) 감독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이다. 2학년이 되면서 빌드업 능력을 더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경기를 읽고 여유 있는 플레이를 하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승부차기 선방의 비결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키워드로 꼽았다. 민성준은 “오늘 경기 전부터 이상하게 승부차기에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하고 있었다”“대학에 와서 승부차기를 한 번 밖에 안 해봤지만, 프로팀을 상대로도 이겨본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살려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 것이 승리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FA컵에서 K리그 서울이랜드를 승부차기로 꺾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도 민성준은 120분 무실점 이후 승부차기 방어까지 성공했다.)


고려대는 가용인원 15명으로 열흘간 5경기를 치러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고려대의 다음 경기는 오는 22일 한양대학교와의 8강전으로, 승리할 경우 지난 2015년 대회 우승을 차지할 때 이후 4년 만의 춘계연맹전 4강 진출에 성공한다. 민성준은 “우리가 스쿼드는 얇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고대 축구의 명성에 맞는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축구부 #승부차기 #골키퍼 #민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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