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사회봉사단은 이기수 총장이 단장이 되어 약 5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으로 구성된 범 고대인 단체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 사업을 추진한다.

봉사단은 23일 발대식 직후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했고, 24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에 착수했다.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 간의 활동으로 계획 된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크게

△어린이에게 꿈을 △어르신께 희망을 △이웃에게 온정을 △장애우에게 도움을 총 4가지 소주제로 구성되며 보육원, 양로원,

저소득층가정, 목포장애인 요양원 등을 방문해 급식보조, 연탄배달, 장애인봉사 등의 활동을 펼친다.

◇ "사랑의 연탄 나누기" 성북구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 펼쳐

"'이웃에게 온정을-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은 본교 사회봉사단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가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성북구의 저소득층 가정 약 79가구에 연탄을 전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총 450여명의 본교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27일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짧은 오리엔테이션이 열렸고,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본교의 연탄23700장에

해당하는 기부금 전달이 이어졌다.

이후 봉사단원들은 성북구의 보문동ㆍ길음동ㆍ안암동ㆍ정릉동ㆍ성북동ㆍ장위동 등 각자 배정된 지역으로 이동했고

이기수 총장과 정ㆍ부총학생회장도 보문동으로 간 봉사단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

사회 봉사단은 내년 2월 중으로 제 2차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2008-12-27
KUTVnews 왕현경기자 (nawhk@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