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 국제 영화제 방문단이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와 성균관 대 등 북부지역 5개 학교의 학복위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축제를 참여하고 방문 기획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4명의 스태프와 단장, 부단장 등 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그 중 우리학교 학생들은 12명이다.

 
 부산 국제 영화제 방문단은 일정 첫 날 개막작을 모두 함께 관람한다. 다음 날은 팀별로 미리 예약한 3개의 영화를 본 뒤 미션활동을 하고 부산 시티 투어를 하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로 미션 수행 결과물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감상한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기회를 갖는다.

 
 부산 국제 영화제 방문단인 김나현 학우(국제어문학부, 08학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국제 영화제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학생복지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방문단 단장 임경원씨는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되면 학복위의 하나의 사업으로 앞으로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